AI음성인식 지원…최대 8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탑재

▲ 자브라 넥밴드 무선 이어폰 ‘엘리트 45e’

[아이티데일리]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는 넥밴드 무선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45e(Jabra Elite 45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브라 엘리트 45e’는 무선 통화 및 음악감상을 위한 엘리트 시리즈의 넥밴드형 신제품으로, 2개의 첨단 마이크를 내장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 목의 모양과 윤곽을 기억하는 플렉서블 형상기억 와이어를 사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게 26g의 초경량 제품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소음제거 기술이 업그레이드돼 통화 시 주변 잡음과 바람소리에도 사용자의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선명하게 들리며, ‘자브라 사운드+(Jabra Sound+)’ 앱 내 뮤직 이퀄라이저 기능의 프로필 설정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음장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자브라 엘리트 45e’는 두 시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통화 및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IP54의 방진 방수 등급을 갖췄다. 땀 및 먼지로 인한 고장 시 2년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최신 음성인식 기술 지원을 강화해 ▲아마존 알렉사(Alexa) ▲애플 시리(Siri) ▲구글 나우(Google Now)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자브라 엘리트 45e’는 ‘티타늄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129,000원이다.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브라는 온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용산에 위치한 자브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청음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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