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T 방식으로 10포인트 멀티터치 지원

▲ 알파스캔 23형 멀티터치 모니터

[아이티데일리] 알파스캔은 23인치 PCT 방식의 10포인트 멀티터치 광시야각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터치 방식인 PCT(정전용량) 방식의 멀티터치 스크린이 탑재됐다. 더불어 10개의 손가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10포인트 터치를 통해 화면의 회전, 확대, 축소 등 화면 제어가 가능하다.

더불어 블랙 하이글로시 베젤로 디자인됐으며, 각도를 최대 18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듀얼힌지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사용환경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TV처럼 벽에 걸 수 있는 100mm×100mm 표준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한다.

이박에 1920×1080의 풀 HD해상도 AH-IPS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178도 시야각을 구현했다. PC 및 콘솔게임기, 셋탑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 연결을 위한 HDMI, D-sub는 물론 USB단자가 내장돼 있어 외장메모리의 동영상, 사진,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다. 또한, 헤드셋 연결을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도 갖추고 있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터치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한 10포인트 멀티터치 모니터”라며, “많은 고객들이 알파스캔의 터치 모니터가 선사하는 간편함과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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