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내장으로 휴대성 향상…지난달 27일 론칭 세미나 개최

▲ 야마하뮤직 ‘리바지 PM7’

[아이티데일리]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하이엔드 디지털 믹싱 시스템 ‘리바지(RIVAGE) PM7’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리바지 PM7’은 인풋채널 120개, 믹스버스 60개, 매트릭스버스 24개와 루퍼트 네이베이 디자인(Rupert Neve Design), 이븐타이드(Eventide), VCM 등 플러그인 48개를 탑재했다. 디지털 콘솔로 입력된 신호를 처리하는 장치인 DSP를 내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리바지 PM7’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7일 전문음향장비 전문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야마하 리바지 PM7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야마하 프로오디오팀 소속 이정진 스페셜리스트가 ‘리바지 PM7’과 함께 출시된 전용 스테이지 박스 Rio-D2의 제품 소개와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야마하 일본 본사 기술마케팅부 소속 키타가와 아쓰시 담당자가 참석해 ▲포티코(Portico) 5045 ▲루퍼트 네이베이 SILK 에뮬레이션 ▲댄 듀건 오토믹서(Dan Dugan Automixer) 등을 시연했다.

전대식 야마하뮤직코리아 프로오디오 영업팀장은 “세미나를 통해 ‘리바지 PM7’에 대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리바지 PM7’은 기존 제품의 장점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인 만큼 교회나 중대형 라이브 공연장의 전문 엔지니어들을 만족시킬 최상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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