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SNS 서비스 플랫폼 기업 포레스팅(대표이사 엄재현)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 회사인 디센트레(대표이사 홍영선)와 마케팅 및 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SNS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포레스팅은 블록체인 기반 리워딩 SNS로 기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가치 분배 체계를 탈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에 기여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가치 분배 시스템을 제공한다.

포레스팅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리워딩 SNS ‘포레스팅’ ▲ 포레스팅 참여자를 위한 디지털 뱅크 서비스 ‘포레스팅 뱅크’ ▲포레스팅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포레스팅의 기부금 운영을 통해 사회 변화를 실현시킬 ‘포레스팅 재단’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센트레 홍영선 대표는 “암호화폐 마케팅 전략과 프리세일, ICO 및 글로벌 홍보 전문가들이 풍부한 성공 노하우를 통해 포레스팅 프로젝트의 지원과 블록체인 연계사업의 시너지 창출까지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센트레는 암호화폐 관련 시장 안착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마케팅 및 투자 지원 등 포괄적 어드바이저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레스팅 엄재현 대표는 “포레스팅 네트워크는 기존 사회에서 ‘노동’에 대한 가치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며, 이는 포레스팅 네트워크가 제안 하는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SNS와 이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완성될 것이다. 이것이 포레스팅 네트워크의 핵심가치” 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레스팅은 올해 중반 경 프리세일과 크라우드세일 일정을 진행할 계획으로, 디센트레와 공동협력을 통해 포레스팅 플랫폼을 블록체인 SNS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