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신규 가입고객 대상…6월까지 진행

▲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자사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CEO 리드 헤이스팅스) 콘텐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하는 고객은 다양한 해외 콘텐츠와 국내 예능 등 넷플릭스 콘텐츠를 월정액 부담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프로모션 대상 고객이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매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3개월(90일)간 넷플릭스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신청을 위해서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접속 ID 외에 별도의 넷플릭스 ID가 필요하며, 사용하던 넷플릭스 ID가 있는 고객은 기존 계정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으로는 한 개의 넷플릭스 ID로 동시에 2개의 기기에 접속(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 기준)가능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U+프로야구’, ‘U+골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이 요금제 고객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프로모션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형 복합 쇼핑몰인 여의도 IFC몰에서 론칭 행사를 오는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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