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관제사업에서 IPS-IDS의 서비스 매출 향상 기대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23일 SK그룹 계열의 종합정보보호기업 인포섹(대표 박재모)과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에 관한 협력을 체결했다. 앞으로 윈스테크넷은 인포섹에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과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공급해, 인포섹의 보안관제 서비스 및 정기적인 기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기존에 넷시큐어테크놀로지, 이글루시큐리티 등과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들과는 주로 IDS를 중심으로 관제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인포섹과의 협력으로 IDS는 물론, IPS에 대한 서비스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포섹은 그동안 ISS사 IPS/IDS의 총판을 담당하면서 ISS의 제품을 통한 IPS 및 IDS 관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 인포섹은 윈스테크넷외에도 다수 보안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을 맺고 보안관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