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장 SW 부문에서 코드 룰 검증 표준도구로 QAC(큐에이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QAC는 코딩 룰을 기반으로 코드 내에 존재하는 버그를 검출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국방, 항공, 의료, 로봇,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임베디드 사업군에서 활용된다.

MDS 테크놀로지는 "QAC는 자동차 산업의 표준인 MISRA(Motor Industry Software Reliability Association) 가이드라인을 지원함으로써, 동일한 SW의 품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SW 품질 분석 매트릭스를 이용해 신뢰성 있는 코드를 개발할 수있어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사장은 "세계적인 업체들은 이미 SW 테스팅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SW 테스팅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우리 나라 자동차 업체들도 SW 테스팅을 검증된 솔루션으로 자동화하여 SW의 품질 향상은 물론 개발 시간을 단축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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