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CISO 대상 세미나 개최,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선봬

▲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26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CIO·CISO 대상 ‘FDI 서밋(Summit) 2018’ 세미나를 개최, ‘RSA 2018’에서 발표된 최신 정보보호 트렌드 및 기술을 공유하고 데이터 중심의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발표한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관리 체계 구축이 관건”이라면서,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지는 현 상황에서는 외부 협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수닷컴은 변해가는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전사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와 워크그룹 및 데이터 중심의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랩소디 에코’는 기존 ‘랩소디’ 솔루션에 외부 협업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내·외부 사용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문서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중심의 협업 기능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메신저, 문서관리시스템, 문서저장소, 클라우드 스토리지, EFSS(Enterprise File Sync & Share) 등의 커뮤니케이션 툴에서 흔히 발생됐던 데이터 파편화와 가시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협업을 위한 업무를 워크 그룹 단위로 관리하고 히스토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세부적인 문서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 중심을 구현하는 퍼시스턴트 아이디(Persistent ID) 기술을 통해 문서 자체에 관련 정보, 보안 및 여러 협업 관리 기능을 임베드시켜 기존의 내·외부 협업 관련 이슈들을 최소화한다.

조규곤 대표는 “현재 기업 및 기관들은 협업의 대상이나 방식에 따라 협업 툴, 파일 저장소 등 여러 채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성은 물론 모니터링과 보안 적용의 한계가 존재한다”며, “외부 협업의 현황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이번에 소개한 ‘랩소디 에코’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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