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기반 관리 서비스 및 인프라 강화

▲ ‘트랩스 5.0’ 대시보드

[아이티데일리]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Traps)’의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신제품 ‘트랩스 5.0’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관리 서비스 및 리눅스 지원을 추가하고, 인프라스트럭처를 재설계했다. ‘트랩스 5.0’은 전버전 대비 간편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은 물론 클라우드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기능이 향상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트랩스’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호 기술을 통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협으로부터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멀웨어, 익스플로잇, 랜섬웨어를 차단함으로써 감염률을 최소화시킨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보안 플랫폼(Palo Alto Networks Next-Generation Security Platform)’과 통합해 종합적인 공격 분석, 공유 인텔리전스, 차단 자동화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트랩스 5.0’의 주요 특장점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서비스 ▲사용자인터페이스 재설계 ▲리눅스 OS 지원 ▲기간별 스캐닝 지원 및 감염파일 자동 격리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보안 플랫폼과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Application Framework)’ 및 클라우드 기반 로그 분석을 위한 ‘로깅 서비스(Logging Service)’와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협 분석 서비스 ‘오토포커스(AutoFocus)’, 네트워크 보안 관리 플랫폼 ‘파노라마(Panorama)’, 행동 분석 솔루션 ‘매그니파이어(Magnifier)’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탐지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리 클라리치(Lee Klarich) 팔로알토 네트웍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의 이번 최신 버전은 구축과 관리를 간소화하고 멀웨어 차단을 강화시켰다”며, “엔드포인트 이벤트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에 통합함으로써, 지능형 위협을 보다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해 효과적인 선제 방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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