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엔터테인먼트 핵심 기능만을 담은 기본 충실형 가성비 프로젝터”

▲ 옵토마 입문형 풀HD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HT30’

[아이티데일리] 옵토마는 10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입문용 풀HD 홈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HT3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HT30’은 기존 옵토마의 기본형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HD27’의 후속 버전으로,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개선한 입문용 보급형 홈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젝터다. 3,500안시루멘의 고광도와 35,000:1의 높은 명암비로 중소 규모의 거실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프로젝터를 처음 구매하거나, 적은 예산으로도 고화질 풀HD(1920x1080)의 영상을 대화면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HT30’은 국제 HDTV사의 색역 표준인 Rec. 709 색 영역을 지원, 실제와 같은 컬러를 구현하며 풍부한 색감을 선사한다. 또한, 144Hz의 빠른 주사율로 다양한 3D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고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어, 3D를 지원하는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 등도 실감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설치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화면 보정 기능을 통해 수직 ±40도까지 왜곡된 화면을 이미지 각도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제한된 공간에서도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다.

▲ 옵토마 입문형 풀HD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HT30’ 사용 예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케이블을 지원하는 듀얼 HDMI 포트를 내장, 연결성도 강화했다. MHL 케이블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모바일 장치를 프로젝터에 바로 연결해 이미지, 비디오, 게임 등을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10W의 고출력 내장 스피커도 탑재해 별도의 음향기기 구입 없이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실감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일반 모드보다 30~80% 전력 소비를 낮춘 ‘에코+ 모드’ 적용 시 램프 수명을 최대 15,00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였으며, 에코모드에서는 25데시벨(dB)의 저소음을 지원해 더욱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3,500안시루멘의 고광도 및 35,000:1의 고명암비, 3D 콘텐츠 재생, MHL 케이블 연결 등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만을 담은 기본 충실형 프로젝터”라며, “100만 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1인 가구, 신혼 부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30’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29만 원이며,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옵토마의 국내 수입원 우미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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