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장에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 선임

▲ 제16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아이티데일리] 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는 지난 18일 ‘제16회 임베디드SW 경진대회’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16회 임베디드SW 경진대회는 일반 분야와 주니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분야는 ▲자유공모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실시간 IoT시스템 ▲지능형 휴머노이드 ▲ICT 융합논문 ▲산·학 프로젝트 등 총 6개 부문이다. 주니어 분야는 ▲주니어 임베디드SW메이커 ▲챌린저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우수 산·학 프로젝트 심사 및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 현대오트론, 한컴MDS, 미니로봇, 퓨너스 등이 후원에 나섰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현대오트론은 자율주행 모형자동차를 이용한 미션기록 경기를 지원하며, 한컴MDS는 자체개발 IoT OS와 솔루션을 탑재한 보드를 이용해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이용한 실시간 장치 제어 혹은 관리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이날 개회 인사에서 “임베디드SW는 모든 산업에 있어 가장 기반이 되는 중요한 기술인만큼 그 중요성이 막대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각광받지 못하고 있으며 인력난이 정말 심각하다”며, “임베디드SW경진대회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고 기반을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