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구축 경험 풍부한 파트너 추가…국내시장 리더십 강화, 비즈니스 확대 가속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옴니채널 고객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는 국내 컨택센터 컨설팅 및 구축분야 리더인 GS네오텍(대표 남기정)과 최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영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컨택센터 서비스 사업기반을 확장해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인 GS네오텍은 이번 양사 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존 구축형(On-Premise) 환경에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챗봇이나 음성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컨택센터로의 로드맵과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과 관련해 원종필 GS네오텍 통신사업부 총괄 상무는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GS 네오텍의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 어프레인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 채널 총괄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많은 고객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서비스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며, “이번 GS네오텍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부터 클라우드 기반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협업을 위한 솔루션 ‘퓨어클라우드(PureCloud)’에 대한 국내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높은 유연성과 강력한 기능들로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퓨어클라우드’는 컨택센터 구축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나,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며칠 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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