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와이트리(WITree)는 19일 저장장치, 카메라 등 그동안 로컬에서만 활용됐던 USB 장치를 TCP/IP 네트워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USB 서버 'INU-100'을 새롭게 출시했다.

'INU-100'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거의 모든 산업용 USB 장치를 TCP/IP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산업환경에 통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마치 개별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INU-100'은 제어 캐비닛의 Top-Hat 레일에 장착이 가능하고, 전원공급장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통합이 원활하다. USB 장치의 연결은 SEH UTN Manager를 사용하여 수동 또는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하나의 장치를 통합 Relay에 연결하여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와이트리 관계자는 “신뢰성과 고가용성은 산업환경에서 가장 중요하다”면서 “INU-100은 두 개의 전원공급장치에 연결할 수 있는 점, microSD 카드에 자동구성 백업이 가능한 점, 그리고 이벤트 및 오류 정보를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점들은 효율적인 생산 산업환경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원격 엑세스를 통해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면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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