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교육사업에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와 노무법인C&B는 전자문서 기반의 고용계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노무법인C&B는 GS리테일을 비롯해 외식, 헤어, 커피 등 다양한 가맹본부 및 가맹점, 소기업, 소상공인 등 12,000개 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하는 ‘2018 사업주 노동법 교육 지원사업’ 의 노무관리 출장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노무관리 교육사업에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제공, 전자문서의 홍보 및 전자근로계약 활성화,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포시에스는 기존에 종이로 작성해 보관하던 근로계약서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없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관까지 가능한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앞으로 노무법인C&B가 제공하는 노무관리 서비스에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이 함께 제공되게 되면 아직까지 초기 구축비용 부담 등으로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많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업계 등 다양한 SMB시장으로까지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kimss56@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