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A 인증 5년 연속 획득

▲ 이스트시큐리티 대표 수상자와 잭 월쉬 ICSA 연구소 시큐리티 프로그램 매니저(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자사 통합 백신 ‘알약’이 5년 연속 ICSA 인증을 획득, ‘2018 EIST(Excellence in Security Testing)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CSA 인증은 미국 버라이즌(Verizon) 산하의 보안 테스트 기관인 ‘ICSA 연구소’에서 IT 보안제품의 정보보안 품질 수준을 검증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EIST 어워드’는 ICSA의 인증 테스트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낸 기업에 한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잭 월쉬 ICSA 시큐리티 프로그램 매니저는 “ICSA가 수여하는 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ICSA의 높은 품질 기준을 5년 연속 통과했다는 것은 그만큼 ‘알약’의 제품 기술력과 성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원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알약’이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A.I. 기술을 알약에 접목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제품을 선보여,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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