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및 ‘포립’ 등 반영해 120여종 캐릭터 수집·육성 가능

▲ 넥스트플로어가 ‘주사위의 잔영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보드 RPG ‘주사위의 잔영 포 카카오(이하 주사위의 잔영)’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출시된 동명의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튜디오포립’ 설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이다.

특히 ‘창세기전 시리즈’ 및 ‘포립(4LEAF)’ 등 게임들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G.S’, ‘데미안’, ‘보리스’ 등 120종에 이르는 세계지기(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 및 ‘용자의 무덤’ 등 PvE콘텐츠와 최대 4명의 유저가 동시에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4인 난투’, 친구간 대결이 가능한 ‘친선전’ 등 다양한 PvP콘텐츠가 제공된다.

넥스트플로어는 ‘주사위의 잔영’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5눈 세계지기 소환권’ 및 ‘크리스탈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선물이 데굴데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유저가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한 별도의 응모 이벤트를 실시, 당첨된 유저에게는 ‘루시안’, ‘보리스’의 한정 피규어 및 ‘기념 캘린더’,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김현수 스튜디오포립 대표는 “‘프리미어 테스트’ 이후 플레이 난이도 및 전투 밸런스 등 유저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판단해 최적화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사위의 잔영’에 보내준 유저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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