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돕는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 참가

▲ 핸디소프트가 참가비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아이티데일리]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자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비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제8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는 60여명의 핸디소프트 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30명 이상 신청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핸디소프트 역시 190만 원 가량의 참가비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핸디소프트의 ‘기어비트에스(GearbitS)’ 사내 체험단이 직접 스마트 스포츠웨어와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참가했다. ‘기어비트에스’는 ‘핸디피아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운동복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심박수와 운동량 등 정확한 생체 데이터 측정과 종목별 분석·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체험단은 각각 5km, 10km 마라톤에 참가해 코스를 완주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어비트에스’를 사용하며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전사적으로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더 화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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