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즈락 메일솔루션’에 ‘사이냅 문서뷰어’ 적용…첨부파일 미리보기 제공

▲ 곽영훈 나라비전 부사장(왼쪽),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나라비전(대표 한이식)과 공급계약 및 포괄적인 마케팅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 20여년간 비즈니스 웹 메일을 제공하고 있는 나라비전은 자사 ‘에어즈락 메일솔루션’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해 ‘한글’ 및 ‘MS 오피스’ 문서, PDF, 이미지, 텍스트 형태의 첨부 문서를 다운로드 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가 제공하는 이메일 서비스에서 첨부파일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비즈니스 웹 메일 전문기업의 공공기관 첨부파일 무해화 솔루션 등에 적용돼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곽영훈 나라비전 부사장은 “비즈니스 웹메일 특성상 문서 보안과 안전에 매우 민감하며, 첨부 문서를 다운로드하기 전에 미리 확인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회피하고 중요 문서의 외부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사이냅 문서뷰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우리 제품과 궁합이 맞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웹 메일 사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문서정보 접근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라비전과 기술 및 마케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사이냅소프트의 디지털 문서처리 기술이 나라비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서비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양사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