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2 및 XZ2 컴팩트’ 출시 기념 프로모션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라인업 ‘엑스페리아 XZ2(Xperia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Xperia XZ2 Compact)’를 정식 판매를 실시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13만 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SRS-XB20)’를 증정한다. 구매 제품의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가능하다.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8’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는 ‘엔터테인먼트 투 더 익스트림(ENTERTAINMENT TO THE EXTREME)’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4K 10비트(bit)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더불어 풀HD 960fps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전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3D 캡처 기능을 활용한 ‘3D 크리에이터(3D Creator)’ 등도 특징이다. 풀HD+ HDR 18:9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소니의 오디오 기술인 HRA사운드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S-Force Front Surround), LDAC을 지원한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45(Qualcomm Snapdragon 845)’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가 적용됐다. 바디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5(Corning Gorilla Glass 5)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IP65/IP68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가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동작과 표정을 감지하는 ‘예측 촬영(Predictive Capture)’, AF 추적 상태에서 연속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AF 연속촬영(Autofocus burst)’ 및 ‘AF 예측 촬영(Predictive Autofocus)’ 등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XZ2’는 리퀴드 실버(Liquid Silver), 리퀴드 블랙(Liquid Black), 딥 그린(Deep Green)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1,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화이트 실버(White Silver), 블랙(Black), 모스 그린(Moss Green), 코랄 핑크(Coral Pink) 총 4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92,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엔터테인먼트 기기로도 손색없다”며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소니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촬영,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 감상,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 깊고 풍부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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