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된 네트워크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제공…파트너 프로그램도 확대

▲ HPE 아루바 ‘스마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예시

[아이티데일리]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는 ‘모바일 퍼스트 아키텍처(Mobile First Architecture)’ 솔루션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 및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점차 많은 IT 조직들이 모빌리티, IoT 및 클라우드를 도입함에 따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탄력성을 실현시키고자 한다. 이에 아루바는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를 보장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솔루션인 ‘넷인사이트(NetInsight)’을 선보였다.

아루바는 ‘넷인사이트’ 솔루션을 활용해 모바일 퍼스트 아키텍처의 분석 및 보증 기능을 확장시켰다.‘넷인사이트’는 머신러닝을 사용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업무환경에 적합하도록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모든 과정은 사용자 연결 및 RF 성능 특성과 관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기업 부동산(CRE) 리더기업, 커넥티드 가구 회사, 기술 벤더 등을 포함한 ‘아루바 엣지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ArubaEdge Technology Partner Program)’에 ‘스마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Smart Digital Workplace)’ 관련 파트너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아루바는 조직 내 임직원 및 게스트를 위한 보안이 확보된 IoT를 지원하고, 빌딩 자동화 및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개인화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업무환경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아루바는 모바일 퍼스트 아키텍처를 활용해 ‘아루바 엣지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새로운 분야의 파트너들로 CRE기업, 커넥티드 가구회사 및 새로운 기술력을 가진 회사들이 포함됐다. 새로운 파트너들은 아루바와 함께 사용자의 이동성과 안전한 연결성을 보장하고, 위치 인식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 IoT 센서의 지각 기능을 통해 현대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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