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렛 갤럭시 플랫폼’과 ‘퀀텀 엑셀리스 스케일아웃 NAS’ 통합

▲ 퀀텀이 달렛과 협력해 ‘미디어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기업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방송 및 콘텐츠 전문가용 미디어 영상 제작·배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달렛(Dalet)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관리를 지원하는 ‘달렛 갤럭시 플랫폼(Dalet Galaxy platform)’과 자사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를 통합시켰다고 10일 밝혔다.

‘달렛 갤럭시 플랫폼(Dalet Galaxy platform)’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에서부터 배포 시에 이르는 모든 자산, 메타 데이터, 워크플로우 및 프로세스를 관리해 전체 제작 환경의 워크플로우 요구사항 및 미디어자산관리(MAM)를 지원한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복잡한 미디어 제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스토리지 미디어 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원활하게 이동시켜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스토리지 계층을 워크플로우 단계와 일치시킴으로써,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 공유 파일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달렛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은 보다 우수한 콘텐츠 생성, 관리, 배포를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란 빈야민 제이툰(Eran Binyamin Zeitoun) 달렛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즈(Dalet Digital Media Systems) 솔루션 인프라 및 통합 서비스 매니저는 “퀀텀과 달렛은 오랜 기간 동안, 공동 솔루션을 최적화하고 통합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달렛 솔루션은 고성능, 고가용성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퀀텀의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미디어 제작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신속하고 탄력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초석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애니크 스노워트(Anniek Snauwaert) 퀀텀 기술 제휴 담당 디렉터는 “퀀텀의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SAN의 확장성과 성능을 NAS의 비용효율성 및 사용용이성과 결합한 제품”이라며, “‘엑셀리스 스케일아웃 NAS’는 고성능, PB(페타바이트)급 확장성, 고급 스토리지 관리 기능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달렛 미디어자산관리(MAM)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스토리지 백본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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