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에 아이디 부여해 지속적인 관리 및 추적 기능 제공

▲ 파수닷컴 ‘랩소디’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최근 기업들로부터 문서 추적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자사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는 기업에서 보유한 모든 문서에 변형되지 않는 영구적인 아이디를 부여하는 퍼시스턴트 아이디(Persistent ID)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에 대한 관리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문서 추적 기능을 통해 한 문서에서 파생돼 생성 또는 수정된 문서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문서 사용 이력, 문서간의 연관관계, 배포 문서에 대한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랩소디’가 적용되면 사용자가 PC에서 문서를 생성 또는 수정할 때마다 지정된 서버저장소에 자동으로 업로드되며, 버전관리 또한 자동 처리돼 문서의 위치에 상관없이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문서의 라이프사이클 기간 동안 사용된 모든 로그들이 수집돼, 부서장 또는 관리자들은 사용자별 또는 부서별 문서 생성량, 문서 수정 및 일정 기간 내 열람 횟수 등 다양한 수치 및 추이 등을 파악할 수도 있다.

김규봉 파수닷컴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랩소디’는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문서의 사용현황과 추적은 물론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문서관리가 모두 가능해,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문서관리 플랫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이미 국가기관, 금융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랩소디를 구축한 바 있으며, 현재 많은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수주 실적이 전년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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