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이베이코리아, 지마켓·옥션서 특별 기획전 오픈

▲ 팬택 ‘아임백’

[아이티데일리]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팬택과의 제휴를 통해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재고를 자급제폰으로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판매 제품은 팬택의 마지막 출시 제품인 ‘아임백(IM-100)’과 ‘베가 시크릿업(IM-A900)’이며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임백’은 국내에 출시된 블랙, 화이트 색상 외에 골드 버전을 추가했고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풀박스 패키지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최초 출시가 449,900원 대비 58% 할인된 189,000원이다. ‘베가 시크릿업’은 추가 배터리팩과 이어폰 등 새제품과 동일한 구성품으로 최초 출시가 954,800원의 10% 수준인 99,000원에 판매된다. 자급제폰이므로 SKT, KT 및 알뜰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SKT와 KT 고객은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가입도 가능하다.

최근 자급제폰 판매 비중이 확대되는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는 6일 하루 동안 G마켓, 옥션을 통해 ‘팬택 자급제폰 슈퍼딜’ 기획전을 오픈한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고성능 평준화되면서 출시된 지 2~3년이 지난 스마트폰도 충분한 활용성이 있다”며, “팬택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재고 확보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급제폰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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