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가용성·효율성 향상 통해 매출 증대 기여

 
[아이티데일리] 맵알(한국지사장 이진구)은 아웃브레인(Outbrain)이 자사 신규 콘텐츠 배포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MapR Converged Data Platform)’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아웃브레인 측은 기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는 대량의 데이터에 대해 확장성 및 가용성을 확보할 수 없었고, 다양한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기에 맵알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10TB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아웃브레인은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 2PB의 데이터를 보관한다. 맵알은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웃브레인이 고급 분석을 통해 알고리즘을 반복 및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은 파일, 문서,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데이터 스트림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의 실시간 처리를 지원한다. 다수의 엣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속도와 확장성 및 안정성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포괄적인 고가용성, 데이터 보호 및 재난 복구 역량을 통해 기록 시스템의 역할을 수행하고 트랜잭션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오릿 야론(Orit Yaron) 아웃브레인 클라우드플랫폼담당 부사장은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확장 가능하며, 보다 정교하고, 개별화된 추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필요했다”며, “맵알은 성능은 물론,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해주는 가용성 및 복구력이 뛰어난 솔루션을 통해 기업 내에서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아눕 다와르(Anoop Dawar) 맵알 제품관리 및 제품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아웃브레인은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유지하면서 수십 개의 일일 커밋을 순조롭게 유지하기 위해 빠른 속도의 지속적인 배포를 원했다”며, “아웃브레인 추천 플랫폼의 중심에서 그들의 혁신 노력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