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수입차 정품부품 전문몰 ‘파트테일’이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공임나라’와 제휴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파트테일은 몰테일 각 해외지사를 통해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 수입차 브랜드 전차종의 부품을 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앱(App)기반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파트테일은 약 15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공임나라’ 사이트 내에 파트테일 전용 게시판을 오픈했다. 공임나라의 회원이 파트테일 전용게시판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앱 설치 과정 없이 원하는 수입차 부품의 견적문의 및 부품구매가 가능하며, 원스톱으로 배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매 과정을 간소화시켰다.

파트테일 관계자는 “파트테일은 수입차 부품 시장의 중간 유통마진을 제거해 공식 서비스센터 소비자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부품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구매에서부터 오프라인 정비까지 고객의 편의를 위한 O2O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