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채널, 클라우드 IPCC, 챗봇 솔루션 등 선봬

▲ GS네오텍과 젠데스크의 공동 세미나 행사 전경

[아이티데일리] ICT 전문 기업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옴니채널 기반 고객지원 솔루션 기업 젠데스크(Zendesk)와 함께 고객 대상 공동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젠데스크의 클라우드 옴니채널 서비스는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1:1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쉽게 고객의 경험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기능과 자체 BI(Business Intelligence) 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셀프서비스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KMS(지식관리시스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센터, 헬프데스크, 마케팅/VOC 조직, 구매 조직 등 전 세계 10만 이상의 다양한 조직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젠데스크의 옴니채널 통합관리시스템 소개 및 시연을 비롯해 챗봇에 대한 주제 아래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보문고의 담당자는 “고객 센터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데 최소 2~3개월간 수많은 업무 협의와 수정을 거쳐 수억 원이 투자돼도 성공적으로 끝나기 쉽지 않은데,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옴니채널을 구축하는 과정을 데모 시연을 통해서 직접 보고 너무 놀라웠으며, AI 챗봇 등 고객서비스 분야의 신기술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GS네오텍은 젠데스크의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서 컨설팅,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개발,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젠데스크의 콜(Talk)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교환기, CTI, ARS, 녹취등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종필 GS네오텍 상무는 “젠데스크와 IPCC를 결합한 GS네오텍의 클라우드 IPCC는 높은 투자비용으로 인해 구축이 부담스러운 고객사에 적합한 시스템으로서, 강력한 확장성과 유연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GS네오텍은 이번 세미나처럼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소개 및 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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