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단말 시스템 ‘웹탑’ 활용…HTML5 웹 표준 기반해 디지털 금융 환경 대응

▲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HTML5 기반 웹 단말 시스템 ‘웹탑’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자사 HTML5 기반 웹 단말 시스템 ‘웹탑(W-ebTop)’을 활용해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프레임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HTML5 웹 표준 기반으로 기존 단말 시스템의 전문적인 기능은 물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편의 기능까지 더한 정보계 통합 프레임워크를 갖추게 됐다. 디지털 기반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간 경계를 허무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멀티 플랫폼과 모바일을 지원하는 쾌적한 성능의 웹 표준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웹탑’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 표준 기술이 집약된 웹 단말 솔루션으로, 데스크톱에서 모바일까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은 물론 통합 뷰(View)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액티브-X(Active-X)와 같은 비표준 기술을 활용하던 디바이스 연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리한 개발 환경과 운영 관리도 가능하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탑’은 지난해 출시된 이후 은행 단말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단말 시스템을 웹 표준으로 구축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를 다각화 하는 등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용자 업무 환경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 또한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미 ‘웹탑’ 도입이 확정된 금융권이 다수 있으며, 올해 웹탑 도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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