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산업 전문성 입증”

▲ 메가존이 취득한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 마크
[아이티데일리]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인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은 국내 AWS 파트너사들 중 최초로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AWS Financial Services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메가존은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1,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마케팅 & 커머스(AWS Marketing & Commerce Competency)’, ‘마이그레이션(AWS Migration Competency)’에 이어 이번에 한국 시장 최초로 ‘AWS 금융서비스 컴피턴시(AWS Financial Services Competency)’까지 획득하며 산업 전문성과 AWS 시스템 운영 실력의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WS 금융서비스 컴피턴시’는 금융 서비스 산업 전문성을 입증하고 AWS 아키텍처 관련 모범 사례에 따라 솔루션을 최적으로 구현한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파트너에게만 수여되는 자격이다. AWS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조직, 금융 서비스 관련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AWS가 시행하는 철저한 감사 과정을 통과한 파트너에게만 주어진다.

메가존은 지난 2월 22일 국내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Global Cloud MSP) 사업자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AWS 금융 컴피턴시 획득과 더불어 금융권에 대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역량을 검증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AWS 금융 컴피턴시는 금융 고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디자인 역량, 보안 관리 및 베스트 프랙티스 준수, 인프라 구축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검증 과정을 거쳐 메가존의 금융 서비스 부분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컴피턴시를 획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에서 세계적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모든 분야와 업종의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안정성, 비용 효율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메가존은 AWS의 금융 서비스 특화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 금융권에서도 이러한 클라우드의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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