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침입방지시스템 보안 성능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은 ‘포티게이트 IPS 3000D(FortiGate IPS 3000D)’ 및 ‘포티게이트 IPS 7060E(FortiGate IPS 7060E)’가 NSS랩이 실시한 ‘데이터센터 침입방지시스템(Data Center Intrusion Prevention System, 이하 DCIPS)’ 테스트에서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포티넷에 따르면 ‘포티게이트’는 분산돼 있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처리량과 보안 성능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특허 받은 보안 프로세서 및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10% 미만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레이턴시(대기시간)를 제공, IPv4 및 IPv6 트래픽을 모두 보호한다. 특히, ‘포티게이트 IPS 3000D(FortiGate IPS 3000D)’는 약 30Gbps의 IPS 처리량을 제공하며, ‘7060E’는 최대 130Gbps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NSS랩 테스트에서 ‘포티게이트 IPS 3000D’는 익스플로잇을 98%차단하고, 우회기법을 모두 무력화하는 성능을 보였다. 더불어 IPv4 IPS 트래픽 처리량은 28,743Mbps, IPv6 IPS 트래픽 처리량은 24,756Mbps를 기록했다.

비크람 파텍(Vikram Phatak) NSS랩 CEO는 “NSS랩은 독립적인 실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2018년 DCIPS 그룹 테스트에서 포티넷이 받은 ‘추천’ 등급은 데이터 센터 보안 아키텍처를 강화하려는 모든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DCIPS는 애플리케이션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보안 제품 테스트는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효과에 대해서도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NSS 랩의 최신 DCIPS 그룹 테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공급업체가 동일한 성능과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포티넷은 차세대 방화벽 및 데이터센터 보안 게이트웨이가 추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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