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원격근무 솔루션 성능 향상 계획 및 신제품 ‘타스’ 등 소개

▲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에 참석한 파트너와 고객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난 22일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RSUPPORT TECH DAY 2018)’를 개최, 원격근무 시장 선점 의지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약 15.4%의 유연근무제 도입이 이뤄지고 있지만, 재택·원격근무 도입은 여전히 미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재택·원격근무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솔루션 구축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확대되고 있는 원격근무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알서포트는 이날 행사에 전국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사에서 120명을 초청해 자사의 현재와 미래상을 공유하는 한편, 누구나 손쉽게 원격근무를 구현할 수 있는 자사 솔루션을 다양한 사례와 실제 제품 시연을 통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알서포트의 제품들은 ▲사무실 PC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뷰(RemoteView)’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원격 근무 중 문제 발생 시 원격 지원해주는 ‘리모트콜(RemoteCall)’ 등으로 구성돼 손쉬운 원격근무 환경 구성을 돕는다. 특히 ‘리모트콜’과 ‘리모트뷰’는 웹 기반의 원격지원·제어를 바탕으로 다량의 기능 추가와 성능 향상이 예정돼 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 Test As A Service)’가 소개됐다. ‘타스’는 숙련된 기술 인력들만 수행할 수 있었던 테스트 프로세스를 누구나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에서는 원격근무를 ‘텔레워크’라고 별도로 칭할 정도로 정부 주도하에 전 산업군의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일본시장에서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 최적화된 원격근무 IT솔루션을 제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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