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세션 마련, 비즈니스 혁신 사례 및 산업별 전문 트랙 운영

 
[아이티데일리]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다음달 18일부터 이틀간 삼성동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AWS 서밋 서울 2018(AWS Summit Seoul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거둔 사례를 배울 수 있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해마다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추가돼 왔다.

2번의 기조연설에서는 AWS의 폭넓은 기술과 사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CTO, 둘째 날에는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AWS 인공지능(AI) 총책임자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총 8개 트랙, 55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AWS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및 분석, 보안 및 규정준수,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 등 AWS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트랙이 진행된다. 19일에는 총 8개 트랙, 52개 강연이 진행된다. AWS의 본사 AI팀이 진행하는 AI트랙을 포함해 다양한 인더스트리 전문 트랙이 진행되며, 삼성전자·LG전자·신한금융그룹 등에 소속된 임원과 비즈니스 기획 및 개발자들이 참여해 클라우드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이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60여개의 다양한 고객, 파트너들의 서비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클라우드 전시회 ‘AWS 엑스포’가 운영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에 대한 논의도 가능하다.

AWS의 클라우드 부스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서킷, AI 자동차, 가상현실 등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또한 비용 최적화, AI, 보안, 빅데이터, 트레이닝 및 공인인증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AWS 전문가와의 상담과 현장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장정욱 AWS코리아 전무는 “AWS 서밋 서울 2018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여정을 돕고,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준비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과 고객들이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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