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대비 1/180 파격 요금제로 경쟁력 강화…라이선스도 포함

▲ 스마일서브가 타사 대비 1/180 가격의 윈도우 클라우드 상품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호스팅/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대표 마보임) 스마일서브는 토종 클라우드 브랜드인 ‘아이윈브이(iwinv)’에 클라우드 윈도우(Windows) 에디션을 추가,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서브의 이번 상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정품 라이선스를 포함하고도 하루 이용료가 276원에 불과하다. 기존 리눅스 기반의 클라우드 상품이 A사 대비 1/120 가격이었다면, 이번 윈도우 클라우드는 M사 대비 1/180 비용으로 책정했다. 회사는 지난 2017년 2월 선보인 리눅스 기반 ‘아이윈브이’에 이은 윈도우즈 버전을 추가 론칭,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향한 업계의 니즈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윈브이’ 클라우드 컴퓨팅 윈도우 인프라는 기본 1코어부터 최대 16코어까지 총 18가지 상품이 준비됐다. 기본 제공 OS 용량은 50GB이며, 월 300GB의 넉넉한 기본 트래픽을 제공한다. 이는 타 클라우드 서비스가 사용한 만큼 트래픽 비용을 청구하는 점에 착안,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차별화 요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술 지원 부분도 차별화를 꾀했다. 기본 매뉴얼 제공과 함께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게시판을 운영하며, 전산 관리자 부재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풀케어 서비스도 정식으로 선보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타사에서 이전을 희망하는 사용자를 위해 무중단 안심이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한국형 서비스에서만 경험 가능한 차별화된 고객 만족 경쟁력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스마일서브는 이번 윈도우 클라우드 상품 출시를 기념해 파격 패키지 한정 상품도 선보였다. 한정 패키지는 tCore.R1(4Core+8GB RAM+SSD 50GB)+100GB SSD 블록스토리지에 윈도우 라이선스를 포함하고도 가격은 월 6만원에 불과하다. 사용자가 별개로 주문해 구성하는 상품 대비 최대 2만 원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에는 MS 정식 라이선스도 기본으로 포함해, 주문과 동시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스마일서브는 특히 블록스토리지를 클라우드 기본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현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브랜드를 통틀어 자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스마일서브 본부장은 “스마일서브는 업계를 리드해온 호스팅/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기업으로 우리 기술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지난 16년간 정도를 걸어왔다”며,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또한 스마일서브를 향해 고객님께서 보낸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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