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호화 속도 개선 및 성능 향상 지원

▲ ‘PAN-OS 8.1’ 해독 다이어그램

[아이티데일리]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 운영체제 최신 버전 ‘PAN-OS 8.1’과  새로운 하드웨어(HW)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새롭게 출시한 ‘PAN-OS 8.1’은 멀티 벤더 환경의 SSL 복호화와 관련된 복잡성을 제거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최적화된 정책(Best Practice)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PAN-OS 8.1’의 주요 특장점은 ▲멀티 벤더 환경에서 보다 간편한 SSL 복호화 지원 ▲인터넷 에지 단에서의 복호화 세션 용량 20배 증가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최적화된 정책(Best Practice) 적용 ▲관리 확장성 제공 ▲지능형 위협 탐지 및 차단 ▲타깃 공격의 빠른 탐지 등이다.

또한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PA-3200’ 시리즈와 ‘PA-5280’,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러기드(ruggedized) 제품인 ‘PA-220R’, 관리 어플라이언스 ‘M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2종 등의 신제품들도 선보였다.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 모델은 전체적인 성능을 개선했으며, 기업에서 빠른 속도로 트래픽을 복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로깅을 강화해 풍부한 로그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행동 분석 솔루션인 ‘매그니파이어(Magnifier)’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빠르게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리 클라리치(Lee Klarich)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품 관리 총괄 부사장은 “‘PAN-OS 8.1’ 버전에는 보안, 관리성, 구축 용이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대폭 추가됐다. 또한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과 관리 어플라이언스는 처리량을 극대화시켰으며, 암호화된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확장성을 강화했다”며,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과 ‘PAN-OS 8.1’ 버전의 조합은 사이버 보안의 진일보를 위한 중요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