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 1종 및 스피커 2종 공개

▲ 뱅앤올룹슨 한정판 ‘SS18 컬렉션’

[아이티데일리]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프리미엄 헤드폰과 스피커 한정판 ‘SS18 컬렉션(Spring/Summer 2018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S18 컬렉션’은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Beoplay H4)’와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Beoplay A1)’, ‘베오플레이 P2(Beoplay P2)’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상쾌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밝은 초록색의 ‘알로에(Aloe)’와, 밤바다를 닮은 어두운 터키색의 ‘스틸 블루(Steel Blue)’, 그리고 일렁이는 파도에서 영감을 얻은 풍부하고 진한 녹색인 ‘틸(Teal)’ 컬러로 구성됐다.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는 덴마크의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했으며, ‘SS18 컬렉션’은 ‘알로에’와 ‘스틸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39만 원으로 책정됐다.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는 ‘탭 앤 쉐이크(Tap & Shake)’ 동작을 통한 편리한 컨트롤이 특징이다. 가방이나 주머니 등에 쉽게 들어가도록 디자인됐다. 덴마크의 가구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디자인했으며, ‘SS18 컬렉션’은 ‘틸’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2만 원이다.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은 둥근 원형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출력하며,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향상된 사운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SS18 컬렉션’은 ‘알로에’와 ‘스틸 블루’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6만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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