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IP 활용한 공룡세계 탐험 게임, 높은 자유도 특징

▲ ‘아크파크’ 스크린샷

[아이티데일리] 스네일게임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크파크(ARK PARK)’의 글로벌 출시 발표회를 열고, 23일 전 세계에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는 PS VR을 통해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VR 게임 ‘아크 파크’는 23일 스팀, 오큘러스 스토어, PS VR을 통해 출시된다. ‘아크파크’는 공룡 세계 탐험을 주제로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게임이다.

‘아크파크’는 퀘스트 중심 플레이 모드를 지양하고 이용자가 자유롭게 체험하고 탐험할 수 있는 공룡 세계를 제공한다. 실제 자연현상을 모티브로 한 낮과 밤의 변화부터, 독특한 공룡과 고대 생물들의 생활 패턴까지 구현해 이용자들은 실제 공룡 세계 속에서 생활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지역을 탐색하고 채집과 전투를 통해 다양한 생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지의 공룡 세계에 떨어진 이용자들은 제조와 채집 등 생존 기술을 통해 탐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공룡 유전자 조각을 얻고 인큐베이터에서 새로운 공룡을 부화시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기술면에서는 W와이즈의 앰비소닉스(Ambisonics) 서라운드 음향과 비지소닉스 리얼스페이스(VisiSonics RealSpace) 3D 공간 구축 기술을 도입해 몰입도를 향상시켰으며, 언리얼 엔진 4를 제작된 그래픽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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