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관련 보안 인텔리전스 및 조직 보안 관련 사안 발표로 구성

 
[아이티데일리] 파이어아이코리아(지사장 전수홍)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례행사인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Cyber Defense Live Seoul 2018)’을 내달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는 파이어아이가 주관하는 행사 중 하나로, 전세계 보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파이어아이는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를 통해 주목해야 할 현안과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이메일을 통한 사회 공학 기법 기반의 스피어피싱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보안 관련 인텔리전스 내용이 발표되며, 기업 및 조직의 보안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파이어아이는 보안에 투자를 지속하지만 침해 대응과 안전 보장에 확신이 없는 기업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특히 한반도의 민감한 정세를 고려하면 국가 단위의 사이버 공격에도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을 통해 국내 사이버 보안 현황에 대해 다루고, 기관 및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해킹을 당하는 이유와 해킹을 당했을 때의 대응 등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은 세션 발표와 함께 전시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고 법률 상담, 사이버 보험 상담,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소개 등 정보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시장에서는 시연 중심의 미니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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