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형 로봇으로 보행, 경주, 댄스 등 다양한 코딩 가능

[아이티데일리]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코딩 로봇 ‘마티(Marty)’를 출시한다. 마티는 영국의 로봇전문 기업인 Robotical사의 제품으로 국내에는 와이즈교육이 독점 공급한다.

마티는 목, 팔, 발목, 무릎 등 9개의 관절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형 로봇으로 보행, 경주, 댄스 등의 다양한 코딩이 가능하다. 특히 마티는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대부분 암기 방식의 어려운 개별 코딩 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범용어인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과 제어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코딩과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마티는 백만 원대가 넘는 기존의 전문 휴머노이드 로봇들과 달리 와이즈교육의 기존 CS멤버쉽 제도를 이용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급되는 것과 로봇조립보다 코딩 교육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 와이즈교육이 공급하게 될 휴머노이드 로봇 ‘마티(M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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