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원 연계 프로그램 혜택 기대

 
[아이티데일리]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인정하는 서울 소재 혁신형 중소기업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세계 도시인 ‘서울’의 브랜드 파워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브랜드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하이서울브랜드’라는 지붕 아래 자체 브랜드를 개발 및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2004년 사업 시작 이래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가고 있다.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은 ▲매체를 통한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참여기업 간 협업 프로그램 및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기업 네트워킹 활동 지원 ▲기타 연계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하이서울브랜드’ 로고의 사용권을 받아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이에 한드림넷은 지난 14일 구로구 지벨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8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신규 지정 기업 및 기존 기업 대표 등과 만남을 가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정부가 내실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됐다는 점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드림넷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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