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로 향상된 네트워크 관리 지원

▲ ‘아크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아이티데일리]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아크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ArcGIS Utility Network Management)’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신 및 유틸리티 산업에 특화된 ‘아크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는 ‘아크GIS 엔터프라이즈(ArcGIS Enterprise)의 익스텐션 제품이다.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확장성과 민첩성, 안정성을 갖춘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유틸리티 GIS 플랫폼이다.

‘아크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는 ‘아크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웹 서비스 등 플랫폼과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망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로 네트워크 경로를 추적·편집하거나 관련 정보를 더 안전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네트워크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규칙 및 속성 규칙 정의를 통해 잘못된 데이터의 입력을 방지함으로써 데이터의 품질을 보장하고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정교한 모델링으로 보유 자산들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더욱 밀접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기후변화와 환경규제,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기술진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통신 및 유틸리티 산업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관리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웹GIS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유틸리티 관리 플랫폼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완전한 네트워크 관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스리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가스코리아 2018’에 참가해 ‘‘아크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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