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LED로 전력량 확인, 원격제어, 사용량 측정 가능한 스마트 IoT플러그

▲ HK네트웍스 ‘e플러그’

[아이티데일리] 스마트 IoT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HK네트웍스(대표 김현철)는 신제품 ‘e플러그’ 론칭을 위해 와디즈에서 4월 10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플러그’는 크라우드 펀딩 오픈 당일 단 2시간 만에 1차 판매분을 모두 소진했고, 2차분도 모두 판매 완료됐다. 현재 3차 판매분은 최대 44% 할인된 가격인 1만 3,9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목표액을 달성하고 있다.

‘e플러그’는 오는 5월 초 HK네트웍스가 출시할 스마트플러그다. 기존에 판매됐던 자사 ‘S플러그’가 전력량을 확인할 수 없던 데 반해, 이번 신제품은 전면 LED를 통해 직관적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와이파이(Wi-Fi) 연동 방식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올해 내 인공지능 스피커와도 연동해 음성으로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전력량에 따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외에도, 세밀한 전력 사용량은 앱을 통해 일별·월별 소비전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최대 허용 전력량은 3,500W이며, 타이머/시간 예약이 가능해 개별 생활에 맞춰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를 도와준다.

HK네트웍스 담당자는 “‘e플러그’는 IoT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생활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진화형 스마트홈 제품”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를 통한 IoT솔루션을 제공, 소비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환경 조성과 라이프스타일 제안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HK네트웍스는 2016년 하반기 출범한 스마트 IoT 기업으로 ‘S플러그’, ‘엠박스(mBox)’, 스마트 센서, ‘아이베이비(iBaby)모니터’, 스마트 뮤직 라이팅 첼로 등 생활에 밀접한 IoT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아마존 그리고 네이버 AI 플랫폼과 연동을 완료하고 고객에게 자사 IoT 제품을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로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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