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SEC 2018’ 참가와 함께 창립 20주년 기념 솔루션데이 진행

▲ ‘eGISEC 2018’ 수산아이앤티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는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 2018’에서 신제품 ‘이레드 하이퍼바이저 시큐리티(eReD Hypervisor Security, 이하 이레드)’를 선보였다.

‘이레드’는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가상환경의 내부를 모니터링하고 점검하는 기술인 VMI(Virtual Machine Introspection)를 적용해 VM의 파일 I/O를 하이퍼바이저의 보안 모듈에서 모니터링/제어함으로써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수산아이앤티는 ‘eGISEC FAIR 2018’ 기간 중,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킨텍스의 별도 연회장에서 솔루션데이를 함께 진행했다. 수산아이앤티 솔루션데이는 정은아 경영지원실 전무의 수산아이앤티 20년 발자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이성권 부사장의 ‘이레드’ 제품 컨셉 및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신제품 ‘이레드’ 발표 후에는 현 주력 제품인 SSL복호화 솔루션 ‘이프리즘(ePrism) SSL’에 대한 제품 기능 및 차별성에 대한 소개와,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영업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종우 보안사업본부 상무는 기존 리셀러 및 직접판매 위주의 영업에서 파트너를 통한 유통 위주의 영업으로 전환해 제품 개발 및 개선에 집중하고, 파트너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수산아이앤티는 상반기까지 주요 파트너 계약을 완료하고 다양한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파트너들의 전문성과 영업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수산아이앤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솔루션데이를 통해 신제품 ‘이레드’는 다수의 POC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 주력 제품 ‘이프리즘 SSL’은 기존 고객들의 신뢰를 확인하는 한편 BMT를 추가 확정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제품 개선과 보안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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