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보틱스, AI 연구 관련 12개 트랙 30개 세션 마련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학계 및 산업계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들과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네이버 AI 콜로키움’을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네이버 AI 콜로키움에서는 네이버 서치&클로바의 김광현 리더와 김성훈 리더가 각각 키노트와 개별 세션을 통해 네이버 AI 기술의 현황과 방향성을 소개한다. 또한 12트랙 30개 세션에서 AI 기술 분야 교수들과 네이버의 연구진들이 진행 중인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관 신청은 16일 오후 6시 마감되며, 검색·로보틱스·AI와 관련한 연구논문, 프로젝트 수행 경력, 수상 경험 등을 갖춘 대학원생(예비 대학원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 가능 여부는 신청 후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참관 규모는 400여명이다.

한편 네이버 AI 콜로키움은 네이버의 연구진들이 학계와 현황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기 위해 마련한 학술 행사다. 지난해에는 250여명 규모의 ‘네이버 X AI 콜로키움’을 개최해 검색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AI 연구에 대한 학술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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