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 위한 컨테이너 서비스 강화

 
[아이티데일리] 맵알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이진구, 이하 맵알)은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MapR Converged Data Platform)’의 쿠버네티스(Kubernetes) 지원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쿠버네티스용 맵알 데이터 패브릭(MapR Data Fabric for Kubernetes)’은 자체적으로 통합된 쿠버네티스 볼륨 드라이버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간편하고 포괄적인 접근이 가능해 컨테이너 활용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으며,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은 컨테이너를 위한 지속형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컨테이너화된 스테이트풀(stateful)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쿠버네티스용 맵알 데이터 패브릭’은 ▲고가용성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용영역 내 데이터 동기화 및 무결성 제공 ▲중립적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크로스-클라우드 데이터 버스팅 ▲온프레미스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용이한 확장 이전 지원 등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한다.

아닐 가드레(Anil Gadre) 맵알테크놀로지스 최고제품책임자는 “맵알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유연성, 탄력성 및 단순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반 플랫폼이 데이터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변화에 맞춰 성장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데이터 패브릭을 쿠버네티스로 확장함으로써 기업들이 신속히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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