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센터·본사 분리, 업무 영역별 집중 가능한 업무환경 마련

 
[아이티데일리] 티맥스는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3사를 분당 수내동 BS타워로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맥스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본사와 R&D 센터,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를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했으며, 기존 티맥스타워는 전체 건물을 1인 1실 및 2인 1실로 구성된 R&D 센터로 활용한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의 본사는 교통여건이 뛰어난 BS타워로 이전해 고객 접점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티맥스타워는 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R&D 전략 기지로 재탄생했다. 총 700명이 넘는 SW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SW 및 솔루션 연구개발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티맥스는 본사와 R&D 센터,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를 분리함으로써 각 업무영역을 강화, 2018년 경영방침인 기술 리더십 기반의 초고도 성장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티맥스 관계자는 “이번 본사 이전 및 사업장 확장을 성장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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