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캠퍼스’ 기반 업무 효율 극대화…2차 고도화 사업도 연이어 수주

▲ 토마토시스템의 학사패키지 ‘엑스캠퍼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내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특성화대학교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이번 사업은 ‘선도적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대학’이라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표준화 및 재설계를 통한 통합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토마토시스템은 학적부터 졸업까지 사용자 관점의 BPR을 통해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을 수행, 자사 ‘엑스캠퍼스(eXCampus)’를 활용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제한적인 기능을 개선하고 시스템을 재구축했으며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모델을 적용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일반 대학보다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 많아 이를 운영하기 위해 확장성과 유연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토마토시스템의 대학 비즈니스 전문성과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각종 통계자료를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말했다.

이번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토마토시스템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2단계 고도화 사업도 연이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차 고도화 사업은 ▲입시 ▲취업 ▲비교과 ▲학생 지원 등 기존에 없던 신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1단계 시스템과 구축될 2단계 시스템을 통합해 학사 전반의 모든 업무를 시스템으로 처리, 학사업무의 효율화와 사용자 서비스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정병재 토마토시스템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경험과 전문성이 검증된 최고의 인력을 투입해 2차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자사의 학사패키지 엑스캠퍼스(eXCampus)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 하고 기능을 확장, 모듈화 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의 국공립 대학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의 학사패키지 ‘엑스캠퍼스’는 대학업무의 특성을 잘 반영해 서울여자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많은 대학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엑스캠퍼스’를 SaaS로 구축하고 기능을 확장·모듈화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전역의 국공립 대학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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