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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DB암호화 주요기능 BMT 5월 시행품질성능 평가시험 기업대상 1차 설명회 개최

   
▲ 강지성 TTA 책임연구원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9일 분당 TTA에서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분야의 소프트웨어(SW) 주요기능에 대한 품질성능 평가시험(Benchmark Test, 이하 BMT)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기능 BMT는 BMT 의무화 제도로 인한 SW개발사들의 비용/인력 부담 경감을 위해 다수 발주기관의 공통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BMT를 실시, 향후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TTA는 과거 5년간 공공기관 등의 제안요청서(RFP)를 분석해 DB암호화 분야의 주요기능 BMT 평가항목을 개발했다.

TTA는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전문가 검토 위원회와 추가 설명회를 개최, SW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평가항목을 확정하고 5월 초 DB암호화 SW에 대한 주요기능 BMT를 시작할 예정이다.

TTA는 매년 3개 SW분야의 주요기능 대상 제품군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SW산업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주요기능 BMT 수행 대상 제품군으로 ▲DB암호화 SW ▲가상화SW ▲백업SW 등 3개군을 확정했다. DB암호화 SW를 시작으로 가상화SW는 7월, 백업SW는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부터 5천만 원 이상의 분리발주 대상 SW를 경쟁입찰을 통해 구매하도록 ‘BMT 의무화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으나, 제도 시행 초기 SW기업은 동일 SW제품에 대해 사업마다 매번 BMT를 수행해야함에 따라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2017년 품목별 주요기능 BMT 제도를 도입했으며, 공공기관의 구매수요가 높은 SW제품군에 대해 표준화된 평가항목에 따라 주요기능에 대한 BMT를 실시하고, 공공SW사업 제안 시 그 결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SW기업의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7년도에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데이터연계 SW 분야에 대한 주요기능 BMT를 수행했으며, 총 15개 업체 53제품이 참여한 바 있다. TTA 조사 결과, 발급된 주요기능 BMT 결과서는 공공발주사업 제안서에 포함하거나 제품 영업·마케팅 홍보용 또는 제품 품질보증 자료로 활용되면서 SW기업의 영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중 BMT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요기능 BMT 품목, 평가시험 환경, 평가항목, 평가결과(희망업체에 한함)등을 공개하고, 결과 재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강지성 TTA 책임연구원은 “이번 DB암호화 주요기능 BMT의 일정은 근무일수 기준 6일로 잡고 있으며, 제품별로 1개 업체만 신청 가능하다”며, “평가는 주로 오라클 및 티베로 환경에서 컬럼암호화 방식과 파일암호화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4개의 결과서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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