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 IoT 네트워크 통합 안전한 IoT NW 구현, 투자회수시간 단축 및 구축비용 절감

 
[아이티데일리] 루커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이용길)는 안전한 IoT 액세스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루커스 IoT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루커스 IoT 제품군’은 다수의 물리계층 IoT 네트워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주며, 무선 랜(LAN)과 IoT 액세스 네트워크 간에 공통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어 투자회수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설치비용 또한 절감해준다.

IoT 액세스 네트워크는 현재의 IP 기반 네트워크에서 요구되는 프로비저닝, 관리,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다수의 액세스 기술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엔드포인트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분석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통합을 제공해야 한다.

‘루커스 IoT 제품군’은 ▲루커스 IoT 레디 액세스 포인트(AP) ▲루커스 IoT 모듈 ▲루커스 스마트존 컨트롤러 ▲루커스 IoT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인증서, 트래픽 격리, 물리적 보안 및 암호화를 포함한 계층 접근 방식을 통해 IoT 솔루션 구축 지연 문제를 해결한다.

IoT를 구현하는 기업 및 조직은 최대한의 효과를 위해 투자회수기간을 줄이고 투자회수율을 향상시켜야 한다. 솔루션 제공사들은 업계 선도적인 운영 기술 및 고객 기술로 IoT 간(Inter-IoT) 솔루션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IoT 투자 이익을 보다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다. 루커스 IoT 액세스 네트워크 및 루커스 IoT 에코 시스템 파트너들의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최종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호텔, 학교 및 대학교, 스마트 도시 등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댄 라비노비츠(Dan Rabinovitsj) 루커스네트웍스 사장은 “운영효율성 향상, 매출 증대, 고객 경험 향상 등을 위해 기업에서 IoT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의 개별적인 IoT 네트워크는 이러한 노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루커스는 감지기, 카메라, 그리고 사물들을 빅데이터 및 분석도구들과 긴밀히 연결시킴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PHY 단에서 프레그멘테이션(fragmentation) 문제에 접근함과 동시에,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오픈 API를 생성함으로써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쉽고 안전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길 루커스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IoT의 활용도가 많아지는 국내 환경을 볼 때, 다양한 IoT 전송 기술을 루커스의 강력한 무선 기술에 통합시킴으로써 전반적으로 IoT의 활용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에코파트너와의 상생을 중요시 여겨 온 루커스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의 호환성과 오픈 API를 통해 고객의 관리적 편의성 등 모두를 만족시키는 핵심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커스 IoT 제품군’은 2018년 2분기에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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