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디스커버리 도구 사용자에 향상된 거버넌스·확장성·보안성 제공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 이하 MSTR)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BI(Microsoft Power BI)’, ‘클릭 테크놀로지스(QLIK Technologies)’,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 등을 위한 새로운 커넥터를 7일 발표했다.

새로운 커넥터는 서로 다른 디스커버리 툴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워BI’·‘클릭’·‘태블로’ 사용자들은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의 연결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사용하거나, 거버넌스·보안·확장성이 우수한 엔터프라이즈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MSTR 보고서 및 ‘도시어(Dossier)’를 ‘파워BI’·‘클릭’·‘태블로’의 데이터 소스로 활용해 검증된 데이터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도시어’는 데이터를 챕터와 페이지의 대화식 형식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는 목차 메뉴를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기존 ‘파워BI’·‘클릭’·‘태블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교육 없이도 MSTR의 시맨틱(semantic) 모델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BI 솔루션의 보안 기능과 데이터 레코드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커넥터는 조직 전체에 분화된 사일로를 제거하며, 팀을 하나로 연결해 신뢰할 수 있는 분석과 SVOT(Single Version Of the Truth)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디스커버리 솔루션 사용자들은 새로운 커넥터를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재사용 가능한 오브젝트에 접근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변경 사항은 기본 객체 및 종속 객체에 자동으로 반영되고 재사용이 가능해 ‘파워BI’·‘클릭’·‘태블로’ 사용자들이 신속한 개발, 플랫폼 확장성 제고, 보다 효과적인 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팀 랭(Tim Lang) MSTR 부사장 겸 CTO는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통해 데이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는 있으나,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사일로에서 오는 각기 다른 답변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논의는 결국 막히게 된다”며, “새로운 MSTR 커넥터를 통해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확장적이며 통제된 환경에서 믿을 수 있는 단일 버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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