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영우글로벌러닝은 ‘4차 산업 선도인력 양성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4차 산업 선도 인력 양성 훈련’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20일에 걸쳐 96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및 실습 위주로 구성돼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챗봇 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 ▲AI 빅테이터 기반의 인지적 IoT봇 개발자 과정 등 두 가지로 마련됐다.

챗봇 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은 구글 ‘텐서플로우(TensorFlow)’ 플랫폼을 활용한 챗봇 구현과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 툴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IoT봇 개발자 과정에서는 자연어 형식으로 된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IBM ‘왓슨’을 활용한 AI AP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교육이 진행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각 과정에 24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섭 영우글로벌러닝 사업부장은 “영우글로벌러닝은 IT업계의 장기적인 비전으로 직장인, 미취업자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 IT 트렌드를 리딩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4차 산업 선도 인력 양성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IT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