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폴리오 마켓’ 리뉴얼…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OGQ(대표 신철호)와 함께 창작자 콘텐츠 마켓 ‘그라폴리오 마켓’을 글로벌 기반의 디지털 리소스 마켓 ‘네이버OGQ마켓’으로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그라폴리오 마켓’ 등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의 수익 확보와 창작 생태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OGQ 역시 글로벌 2.3억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한 ‘OGQ 백그라운드(OGQ backgrounds)’ 및 포트폴리오 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양사는 오는 4월 공개되는 ‘네이버OGQ마켓’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의 글로벌 활동 영역 확장과 안정적인 창작 생태계 구축을 함께 지원한다.

‘네이버OGQ마켓’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중국·인도 등 OGQ와 제휴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켓에도 동일하게 콘텐츠가 소개돼 창작자의 손쉬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기존의 ‘그라폴리오 마켓’에서 선보이던 스티커, 배경음악, 컬러링시트 등 디지털 콘텐츠와 더불어 OGQ에서 제공하는 50만 여개의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OGQ마켓’ 출시에 따라 기존 ‘그라폴리오 마켓’은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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